[연합뉴스] 서울 도심서 전통기마대 매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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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12 17:44 조회2,3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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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전통 기마대 매일 본다
기사입력 2010-03-29 11:15
기마대가 앞장선 수문장 교대의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8일 오전 경찰기마대와 명예경찰기마대를 앞세운 수문장교대의식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덕수궁∼보신각 이어 광화문광장 코스 추가 운영(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 덕수궁과 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전통 기마대의 모습을 매일 볼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30일부터 덕수궁에서 보신각,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전통 기마대 순라의식을 상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기마대는 작년까지만 해도 매주 화요일 덕수궁과 보신각에서 경찰 지원을 받아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서울 도심을 순찰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외부 업체에 용역을 줘 자체 기마대를 조직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전통 기마대를 운영한다.전통 기마대 순라행렬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기존 코스대로 덕수궁∼보신각을 왕래하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3시30분 덕수궁∼광화문광장을 새로 오간다.신설되는 덕수궁∼광화문광장 코스는 말 두 필의 기마대 행렬이 덕수궁에서 출발해 건널목을 건너 서울광장으로 이동하고서 차도로 프레스센터까지 간다.이어 인도를 통해 KT빌딩 앞까지 이동한 뒤 건널목을 건너 광화문광장에 들어가 세종대왕 동상에서 이순신장군 동상까지 한 바퀴 돌고서 역순으로 덕수궁으로 행진한다.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취타 공연도 펼쳐진다.
<그래픽> 전통 기마대 순라의식 코스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서울 덕수궁과 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전통 기마대의 모습을 매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30일부터 덕수궁에서 보신각,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전통 기마대 순라의식을 상설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zeroground@yna.co.kr
덕수궁∼보신각 행렬은 경로에 변함이 없지만 서울시의 말 두 필에 서울경찰청 말 두 필이 더해져 총 네 필이 동원된다.안건기 서울시 문화재과장은 "전통 기마행렬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등 서울시가 펼치는 전통 행사에 더해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수도 서울을 알리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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