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추억거리- 보신각 타종 체험

지난 11월5일(토) 시니어파트너즈의 시니어리더 6기 동기생들이 함께 영광스러운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했다.
타종을 위해 11시 반경 보신각 앞에 나가니 오늘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우리 일행을 환영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평범한 시민의 참여인데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해 주시니 놀랍기만 하다.

11시 40분 서울 시청 문화재과 신철민 주무관님의 타종행사 참여 환영 인사와 보신각과 수문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종을 위해 일반 관중과 함께 종각에 올라갔다. 우선 종의 규모가 생각보다 큰 것에 놀라게 되고 보신각종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12시 정각 12번의 타종을 했다. 소리가 은은하고 진동이 배까지 느껴진다.
타종을 하며 가족의 건강과 국가의 번창을 기원했으니 모두 이루어지리라고 믿는다. 종이 끝난 후 타종체험증서를
받아 든 일행 모두는 더없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신 시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