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관람후기

보신각 타종,잊을수 없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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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현 작성일17-12-12 17:28 조회1,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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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아빠, 동생 종윤이와 함께 보신각 종을 타종하러 갔습니다.
종을 보기 전에 먼저 눈에 띈 것 은  밀랍인형처럼 보이는 종을 지키는 군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시무시하게 생긴 무기(화살,삼지창,칼..)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동안에도 행사를 진행하기위하여 군의를 입고,분장을 하고, 우리 타종 행사를 도와주었습니다.
드디어 우리 가족이 대표로 12번의 타종을 하였고,타종체험증서도 받았습니다.
해설자 아저씨 말씀대로 종을 12번 치면서 소원을 빌었고,(소원은 비밀ㅋㅋㅋ*^^*)머리가 멍~~해지는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종은 엄청 크고, 두께도 두터웠고, 종의 울림도 오래갔는데, 종의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행사동안에 외국인들도, 구경온 시민들도 모두 보신각 종을 사진찍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보신각 종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해주시는 신철민  해설자 아저씨께 고마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재미있고,즐겁고,영원히 기억에 남을 보신각 타종을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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